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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다케오 호르몬 테판야키 :: 내돈내산

해나버내나 2024. 1. 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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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찾은

을지로 다케오 호르몬 테판야키 

짝꿍이 옛날부터 가보고 싶어서 저장해둔 곳

 

브레이킹 타임이었지만, 단지 홀에서 서빙하시는 분들이 휴식 시간을 갖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음식 주문과 식당 이용이 가능했다. 

한쪽 철판에서는 숙주를 미리 볶아두고 계셨다.

숙주볶음은 모든 요리에 기본으로 들어가서 그런가,

주문마다 볶아주시는 게 아니라

한 번에 볶아두고 접시마다 덜어주셨다.

 

 

 

 

 

 

 

밥과 장국은 셀프였는데,

브레이킹타임이라 직원들이 쉬고 있었고..

그래서 밥통이 텅 비어 있었다 ㅠ

 

 

안심살과 갈비살

 

 

 

 

뭐가 더 맛있다 할 것 없이 둘다 맛있었다.

브레이킹 타임이라 가게가 한산해서 아쉬웠다.

이런 철판 요리는 주변이 좀 시끌벅적 붐비고 

철판이랑 뒤집개랑 부딪히는 소리 좀 나야

먹을때 흥도 나고 분위기도 사는 것 같다.

 

 

 

다시 봐도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그리고 믹스호르몬이었나 대창이었나.

호르몬구이는 달짝 지근한 양념볶음 이었다.

달달한 간장과 물엿으로 볶은 소스는 일본스러운 맛이었다. 

 

대창은 그냥 먹으면 느끼한데, 간장 소스와 버무려 먹으니 느끼하거나 물리지 않았다.

 

 

맥주를 부르는 맛~~ 이었지만

이거 먹고 피시방 가기로 했어서 참았다. 

 

 

을지로 다케오 호르몬구이 갈비살 확대 사진

탱글 탱글하고 육즙이 그대로였다.

역시 고기는 센 불에서 구워야 해 

 

안심살

와규다와규

맥주도 맥주지만 와인이랑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비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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