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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동/DSR] 문어스토리 해천 본점 :: 점심 회식으로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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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회식으로 다녀온 문어 story 해천 본점 

음식들이 전부 술을 부르는 맛이라 점심보단 저녁이 인기가 많다.

저녁에는 예약 안 하면 식사가 어렵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점심시간에 방문하니 가게가 꽤 한산했다.

 

문어스토리 해천은 재료가 싱싱하지 않으면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건 직접 먹어보니 인정!!

문어스토리 해천은 싱싱한 해산물들만 취급했다!!

문어스토리 해천의 사이드 메뉴들

다음에 기회되면 전복 버터구이를 먹어보고 싶다.

 

 

 

 

 

해산물 전골을 파는 가게답게 주류 냉장고에는 갖가지 술들이 구비되어 있었다. 

산사춘 옆에 아주 귀엽게 생긴 사케가 있길래 ㅋㅋ

팟장님한테 저거 시켜달라고 했당.

 

 

 

<< 문어스토리 해천점의 메뉴판>>

점심간담회비 + 부서장 비용을 써서 

7명이서 쟁반해물 스페셜탕 2개 테이블에서 먹음 

 

저녁에 한 4명이서 와서 해천탕 중자 시켜도 술이 술술 들어가겠다~

 

 

 

내가 귀엽게 생겨서 관심을 가진 사케는 센 300이라는 이름의 사케였다.

쪼꼬만 게 8000원이라니 꽤 비싸네.. 

그렇지만 청하보다 맛있었다. ( 나는 사실 청하도  엄청 엄청 좋아한다.^^) 

 

 

 

 

딱 한 잔씩만 ~

많이 먹으면 취하니께

 

 

문어스토리 해천점에서 사케를 시키니

이렇게 귀여운 사케잔을 주신다!

 

 

기본찬!

김치, 두부, 양파절임, 간장.

배가 고파서 그런지 두부가 매우 맛있었다. ㅎㅎ 

 

 

 

문어스토리 해천 본점의 해물쟁반 스페셜~ 

문어, 게, 새우, 가리비, 전복, 고동(바다 고동?), 골뱅이(엄청 큼), 홍합, 백합 등 갖가지 해산물이 고루 들어간

스페셜 해물탕이다~

 

 

점심에 가니 사장님이 엄청 신경 써주시는 게 느껴졌다.

해산물 하나하나 전부 잘라주시고 앞접시에 담아주심.. 

나는 사실 해산물을 잘 못 먹어서.. 

문어랑 가리비가 제일 맛있었다.

 

사장님이 골뱅이 먹어보라고 앞에 놔주셨을 때,

사실 골뱅이 못 먹는다고 양심 고백하자.. 그나마 덜 징그러운 부분을 잘라주시면서 

함 츄라이 츄라이~ 해보라 하셨다. 

역시나 골뱅이는 내 취향이 아니었다.

 

담에는 친구들이랑 저녁에 와서 청하나 소주 까야겠다.

국물이 아주.. 

마시면서 술 깨는 맛 ㅎㅎ

시원~~ 하고 속이 풀리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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